생의 절규

Scream in vain


생은 언제나 허무를 부르짖는다.
모든 것에 끝에 항상 있고,
너무나 쉽게 모든 것을 하찮게 만든다.
허무를 허무로서 회피하고
향락에 젖어 공허함을 채우는 게 나인가
허무를 허무로서 직시하고
새로운 햇살을 마주하는 것이 나인가


2015. digital art. 40~130(cm). 1/100